간만에 쓰는 글이다.
새로운 글을 기다렸을 당신을 위해서 왔다. 😎
티스토리에서 조회수가 좀 찍혔던 주제다.
아마 이 티스토리는 네이버 영수증 글이나 계속 쓰지 않을까.
네이버 방문 리뷰 영수증으로 돈 모으기
어디든 가서 결제하면 영수증을 받을수 있다. 약국, 편의점, 식당, 미용실, 카페 영수증을 늘 받는 편은 아니지만 최근 의식적으로 영수증을 받고 리뷰를 달아보고 있다. 리뷰를 잘 달던 사람인
xized.tistory.com
이걸 왜 하는데??
나의 경우 사진빨이지만
올리고 몇일 지나 내가 쓴 리뷰를 다시 확인했을때 조회수가 잘 찍히면 짜릿하다.
아무래도 관종인가보다.
내가 신상이 밝혀지지 않는 선에서는 끝없는 조회수를 찍어보고 싶달까?
나와같이 익명이 보장된 상태에서 어느정도 조회수를 맛보고 싶다면
이것만한게 있을까?
복잡하게 글을 장황하게 쓸필요도 없이 사진만 찍고 올리면 끝이다.
"사장님이 친절하세요"
"맛이 어릴쩍 할머니의 손맛을 떠올리게해요"
"여자친구와의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45도 각도에서 인물사진 모드로 최대한 잘나오길 기도하면서 찍는다.
사진이 곧 조회수는 아니다.
그냥 핫플인 경우 조회수가 잘나온다.
아 내가 정말 조회수가 고프다 싶으면
유동인구 많은곳에서 사람들 줄서서 먹는곳을 가면 된다.
근데 목적이 조회수가 아니면 그냥 꾸준히 무언가를 취미로 하는게 좋다.
사진을 남기고, 또 정말 사장님께 감동을 받았을때
장문의 감사글을 남겨보자.
때론 장사를 하는 사장님들께 가뭄의 단비같은 힘이 될수 있다.
궁금해할 부분이 돈모으기라면,
사실 돈은 모였다! 싶을정도로 모이진 않았다 ㅎㅎ
그래도 충분히 지속해볼만한 취미라고 생각한다.